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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처럼 이탈리아 로마로 낭만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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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처럼 이탈리아 로마로 낭만 여행 떠나볼까~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5.01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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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여행 근황사진, 미니홈피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유럽 여행의 낭만하면 먼저 떠올리는 곳 중 하나가 이탈리아 로마. 최근 배우 겸 가수 함소원이 이탈리아 여행 사진 몇장을 미니홈피에 게재, 모처럼의 근황을 소개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함소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탈리아에서 잠시 휴식 중’이라는 제목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인 콜로세움, 판테온 등을 배경으로 여행 근황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이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좋은 날씨에 이탈리아 여행이라니”,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 등을 보였다.

함소원처럼 이탈리아 로마 여행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우선 로마에서 들려볼만한 대표적인 여행지부터 살펴보자.

사진=함소원 여행 근황사진, 미니홈피

콜로세움(Colosseum)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Colosseum)’은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당대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 건축물이다.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 유적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로마제국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하고 웅장한 유적으로 손꼽힌다.


최대지름 188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 된 타원형 건물로 출구만 80여 개에 5만 5,000명이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원형 투기장 겸 극장으로, 생사를 겨루는 검투사와 짐승들의 격투기 등욿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투어코리아DB

스페인광장
스페인광장은 영화 ‘로마의 휴일’서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 펙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관광지.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 위치한 광장에 스페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17세기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었기 때문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트리니타 데이 몬티(Chiesa della Trinita dei Monti) 교회가 있는데, 광장과 교회를 잇는 계단은 스페인계단이라 부르며 17세기 트리니타 데이 몬티의 프랑스인 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광장 중앙에는 건축가 베르니니와 그의 아버지가 함께 설계한 바르카치아 분수를 볼 수 있다. 바르카치아라는 이름은 ‘쓸모 없는 오래된 배’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분수는 물에 반쯤 잠겨있는 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

사진=투어코리아DB

트레비 분수
‘뒤로 돌아서서 분수에다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다시 로마를 찾게 된다’고 하는 트레비 분수의 전설은 이젠 너무 유명한 이야기다. 많은 관광객들이 자신의 동전을 아낌없이 던지는 트레비 분수는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고 한다. 이곳의 동전은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자선사업에 쓰이고 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도 등장하는 트레비 분수는 로마시대에서 볼 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품이라고 평가된다. 스페인 광장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투어코리아DB

코스메딘 산타마리아 교회

사진=투어코리아DB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등장했던 ‘진실의 입’이 먼저 떠오르는 코스메딘 산타마리아 교회(Santa Maria in Cosmedin).

거짓말을 한 사람이 조각상의 입에 손을 넣으면 그 손이 잘린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진실의 입’은 커다란 원형 석판에 무서운 얼굴이 그려져 있다.

석판에 그려진 무서운 얼굴은 해신 트리톤의 얼굴로, ‘진실의 입’에 대한 전설은 거짓말쟁이가 트리톤의 입에 손을 넣으면 트리톤의 입이 다물어진다는 전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로마 여행객이라면 누구다 한번쯤 들려 기념사진을 남기는 곳이기도 하다.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Foro romano)는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과 콜로세움(Colosseum) 사이에 위치한 광장이다.

포로 로마노는 로마의 중심지로써 로마제국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쇠퇴와 멸망의 과정이었던 로마 2,500년의 역사의 무대이다.

그러나 283년의 대 화재로 인해 중심이 되는 곳을 제외한 많은 건물들이 소실됐고, 현재 남아있는 유적들은 바실리카 에밀리아(Bcilica Aminlia), 시저 신전(Templum Caesar), 원로원(Curia), 개선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치, 새턴신전, 바실리카 율리아, 베스타신전, 베스타 신녀의 집의 흔적, 카스토르와 플룩스 신전, 로물루스의 신전, 콘스탄티누스의 바실리카 등이 있다.

사진=투어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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