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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8일 개막에 싱가포르 전역이 축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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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8일 개막에 싱가포르 전역이 축제 분위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9.0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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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역에서 지역 축제와 레이스 테마 행사 펼쳐져
클락 키 뮤직 매터스 라이브(Music Matters Live)
클락 키에서 펼쳐지는 뮤직 매터스 라이브(Music Matters Live)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Grand Prix Season Singapore, 이하 GPSS)’가 오는 8일 개막, 17일까지 펼쳐져 싱가포르 전역이 축제분위기에 휩싸인다.

GPSS 기간 싱가포르 곳곳에서 축제 및 레이스 테마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체험이 열려 싱가포르 여행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

옹링리(Ong Ling Lee) 싱가포르관광청 스포츠 웰니스 국장은 “14번째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를 맞아 싱가포르 전역에서 10일 간 박진감 넘치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다이닝,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등 다방면에 걸쳐 엄선된 라인업은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GPSS는 ‘포뮬러1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그랑프리’(Formula 1 Singapore Airlines Singapore Grand Prix 2023)’는 물론 싱가포르를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가득 펼쳐진다. 

‘축제의 서킷’을 테마로 한 올해 지역 축제는 ▲오차드 로드(Orchard Road), ▲클락 키(Clarke Quay), ▲캄퐁 글램(Kampong Gelam), ▲센토사(Sentosa) 네 곳에서 열린다.

# 몰입형 체험 즐기는 '오차드 로드'

먼저, 오차드 로드에서는 지역 예술가인 브랜든 테이(Brandon Tay)가 활기찬 도시 사람들과 성취, 열망에 대한 이야기를 첨단 조명 기술과 사운드 쇼에 담아낸 ‘레볼루션: GPSS 몰입형 체험(Revolutions: The GPSS Immersive Experience)’을 선보인다.

오차드 로드 디자인 오차드(Design Orchard)
오차드 로드에서는 로컬 장인의 상품 등 다양한 GPSS 한정판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차드 피트 샵: GPSS 라이프 스타일 바자(Orchard Pit Shops: GPSS Lifestyle Bazaar)’는 24개가 넘는 부스에서 로컬 장인의 상품, 식음료 뿐 아니라 음악과 예술 설치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디자인 오차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GPSS 한정판 제품 역시 판매한다.

#밤낮으로 축제 펼쳐지는 '클락 키'

클락 키는 ‘CQ 스트리트 마켓(CQ Street Market)’의 리테일 팝업 스토어부터 ‘GPSS 피트니스 페스트 피트(GPSS Fitness Fest feat)’까지 밤낮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즐길 거리로 축제에 활력을 더한다.

함께 선보이는 ‘레즈밀(Les Mills)’은 피트니스 매니아를 위한 독보적인 트레이닝인 음악과 조명, 최신 피트니스 기술이 더해진 운동이다.

모터스포츠 매니아와 레이싱 게이머라면 e-모터스포츠인 ‘텔레이오스 레이스 심즈 그랜드 슬램(Teleios Race Sims Grand Slam)’에서 GPSS 심즈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아웃드라이브 GP(OutDrive GP)’에서는 니코 휠켄베르크(Nico Hülkenberg) 등 포뮬러 1 및 포뮬러 2의 레이서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지 최고의 레이서와 펼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음악 매니아를 위한 아시아 최고의 인디펜던트 뮤직 페스티벌인 ‘뮤직 매터스 라이브(Music Matters Live)’에서는 나단 하토노(Nathan Hartono), 벤자민 켕(Benjamin Kheng), 세자이리(Sezairi) 등 12개국의 30여개 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캄퐁 글램'

캄퐁 글램_GPSS 푸드 파크(GPSS Food Park)
캄퐁 글램에서 싱가포르 로컬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 맛볼 수 있는 'GPSS 푸드 파크(GPSS Food Park)'가 마련된다. 

캄퐁 글램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이뤄진다. 축제 분위기를 더하는 ‘컬처럴리 싱가포르(Culturally Singapore)’는 다문화 공연을 통해 전 연령대를 매료할 시각적 향연을 선보인다.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원한다면 현지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GPSS 푸드 파크(GPSS Food Park)’에 들러 ‘핫 핏 스톱: 그릴 & 바비큐(Hot-Pit Stop: Grills & BBQ)’에서 스모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 예술가 월프레드 체아(Wilfred Cheah)가 ‘싱가포르 스토리: 미니어처 오브 더 페스트(Singapore Stories: Miniatures of the Past)’에서 과거의 지역 풍경과 장소를 미니어처로 재현해 수준 높은 예술과 공예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지 레인 블록버스터(Haji Lane Blockbuster)’을 통해 음악 팬들이 마음껏 춤출 수 있는 두 개의 뮤직 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토사 

지난해 GPSS 지역 축제에 첫 선을 보인 센토사는 가족 및 바다 애호가를 위해 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돌아온다.

실로소(Siloso) 해변을 가로질러 펼쳐지는 ‘실로소 비치워크 바자(Siloso Beachwalk Bazaar)’는 순회 공연과 재미있는 즐길 거리와 함께 식사와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센토사 타임리스 라이드(Timeless Rides An Era of Vintage & Classic Cars)
희귀 자동차 만날 수 있는 센토사 타임리스 라이드 

‘GPSS 비치 페스테이블(GPSS Beach Feastable)’은 칠리크랩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요리를 선보이며, 20개 이상의 음식 부스와 야외 해변 좌석으로 현지인과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동차 애호가라면 ‘타임리스 라이드: 빈티지 & 클래식 차의 시대(Timeless Rides: An Era of Vintage & Classic Cars)’에서 GPSS를 위해 특별 전시된 희귀 자동차를 볼 수 있다. 9월 8일에는 센토사 인근에서 타임리스 라이드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GPS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관광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싱가포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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