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설명회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홍보영상 시청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상황 설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의 추진위 역량강화 강의 ▲추진위원회 추진위 활동실적 보고 등이 이뤄졌다.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0년 행정 역사에서 축제를 60년간 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이번 축제에는 수원 시민들이 참여해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화성 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11개 프로그램에 시민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