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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일본 '센다이 미야기올레 5박6일' 완주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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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일본 '센다이 미야기올레 5박6일' 완주패키지 출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8.28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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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단 1회 출발, 선착순 25명 모집
 무라타 코스 포함 5개 코스로 구성
오사키 나루코 코스 /사진-승우여행사
오사키 나루코 코스 /사진-승우여행사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승우여행사가 일본 미야기올레 전체 코스를 완주하는 '센다이 미야기올레 5박6일' 완주패키지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올해 11월 17일 단 1회 출발한다.

미야기올레는 규슈와 몽골에 이어 제주올레의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이다. 지난 2018년 10월 첫 개장에 이어, 오는 11월에 개장하는 무라타 코스까지 총 5가지 코스로 이어져 미야기현의 다양한 매력을 걸어서 체험할 수 있다.

규슈올레가 아기자기한 감성의 매력을 가졌다면, 미야기올레는 장엄함으로 가슴을 파고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길이다.

센다이 미야기올레길은 ▶ 웅장한 바다가 매력적인 '게센누마/가라쿠와 코스', ▶ 일본의 3대 명승지 중 하나인 마쓰시마의 속살을 즐길 수 있는 '오쿠마쓰시마 코스', ▶ 웅장한 협곡과 온천을 즐기는 '오사키/나루코온천 코스' ▶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토메 코스’ , ▶ 11월 첫 개장하는 신코스 ‘무라타 코스’ 총 5가지 코스로 이어진다.

승우여행사는 6일간 미야기올레의 5개 코스를 모두 걸으며 미야기현을 여행한다. 미야기올레 전 코스 대부분 하루 4시간가량의 트레킹을 즐기는 일정으로, 평소에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걷기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겐 무리 없이 가능하다. 

여행 기간, 미야기올레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했던 이유미 제주올레 일본 지사장이 동행하여 올레 스토리와 설명으로 더 뜻깊고 풍부한 트레킹 여행을 만들 예정이다.

오사키 나루코 코스 /사진-승우여행사
오사키 나루코 코스 /사진-승우여행사

이번 여행은 왕복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코스에 따라 온천 호텔과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박에서 머무른다. 

현지에서 전용차량으로 가이드와 동행하며,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모두 포함돼 팁과 쇼핑, 선택관광은 전혀 없다. 

예약자 전원에게 여행기간 매일 1인 1병씩 총 5병의 사케가 제공되어, 미야기올레 코스처럼 지역별 매력이 다른 사케의 다양함을 맛볼 수 있다.

출발은 11월 17일 단 1회, 선착순 25명만 모집한다. 여행 예약 및 문의는 승우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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