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우리나라 자연경관 100경 중 48경에 선정된 꽃무릇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올해 축제는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이다.
꽃무릇 축제는 지난해까지는 해보면이 주최했으나 올해부터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군에서 주최하는 만큼 그동안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꽃무릇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포토존이 마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무릇 인생샷 사진 투어’, 꽃무릇 웨딩 포토존과 모악산을 알리는 행사인 ‘모악산 꽃무릇 착한 트레킹’, 꽃무릇 100경을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꽃무릇을 활용한 천연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군이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이 함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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