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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중화권 여행사 팸투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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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중화권 여행사 팸투어진행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8.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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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산청, 엑스포 대표 관광지 기반 관광상품 적극 홍보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4일~25일 양일간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하는 등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른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경남 관광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째 날인 24일 통영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답사했다.

주요 일정으로 ▲중앙전통시장 ▲동양의 몽마르트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 등에 방문하여 경남 관광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청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산청동의보감촌 ▲산엔휴 카페 족욕체험장에 방문하여 산청 엑스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유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상반기에 진행한 대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방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작년부터 중화권을 타겟으로 하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이번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 관광상품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29일 중국 상해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방한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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