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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한-중 관광-민간교류 재개 본격화!..유커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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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한-중 관광-민간교류 재개 본격화!..유커 유치 총력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8.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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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던 한국-중국 간 민간 교류와 방한 관광이 본격 재개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최대 국유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와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해 31명의 방한단체를 공동 기획, 한-중 간 방한관광 및 민간교류의 본격 재개를 알렸다. 

이 방한 단체는 오는 24일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베이징을 출발해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들어다.

공사는 이날 오후 공항 입국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및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환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기준, 중국은 첫손에 꼽히는 인바운드 관광 시장으로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34.4%인 602만 명이 한국을 찾았다.

공사는 ‘방한 중국 시장 재개 가속화’를 위해 한-중 관광업계의 네트워크 회복에 집중해, 9월 추석과 10월 국경절 연휴 수요 등 중국내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 선점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 오는 9월5일, 칭다오에서는 대형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B2B 상담회 및 교류회가 열리고 ▴9월13일은 베이징에서 B2B 상담회 및 한중 업계 관광교류의 밤, 중국 매체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 9월15일~17일, 상하이에서 B2B 상담회‧교류회 및 소비자 대상 K-컬처 로드쇼 ▴9월15일~16일 선양에서  강원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소비자 홍보 행사 개최한다. 

또한, 공사는 현재 중국 현지 소비자의 한국 방문 수요를 유도하고자 중국 각지의 유력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강원, 제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세대 교류로 이어질 수학여행 단체의 방한도 적극 유치하고 있다.

공사 이영근 국제마케팅실장은 “중국 단체의 방한관광 개방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회복을 통해 인바운드 전체시장의 조기 회복을 견인하고자 한다”며, “동시에 방한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변화된 트렌드에 부합되는 상품 개발 및 판촉 지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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