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뉴욕 관광청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1개 가격에 2개 티켓을 제공하는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NYC Broadway Week)'를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 해를 맞이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신규작 '백 투 더 퓨쳐'를 포함하여 ▲8월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시카고',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알라딘' 등 총 24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알라딘(Aladdin), ▲백 투 더 퓨처 뮤지컬(Back to the Future: The Musical) ▲시카고(Chicago) 되에도 이번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에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줄리엣(& Juliet) ▲뷰티풀 노이즈–닐 다이아몬드 뮤지컬(A Beautiful Noise The Neil Diamond Musical) ▲몰몬의 책(The Book of Mormon) ▲더 코티지(The Cottage) ▲하데스타운(Hadestown) ▲해밀턴(Hamilton)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히어 라이즈 러브(Here Lies Love) ▲자자스 아프리칸 헤어 브레이딩(Jaja’s African Hair Braiding) ▲킴벌리 아킴보(Kimberly Akimbo) ▲더 라이온 킹(The Lion King) ▲MJ 더 뮤지컬(MJ The Musical) ▲물랑 루즈! 더 뮤지컬(Moulin Rouge! The Musical) ▲원스 어폰 어 원 모어 타임(Once Upon a One More Time) ▲펄리 빅토리어스(Purlie Victorious) ▲식스: 더 뮤지컬(Six: The Musical) ▲더 샤크 이즈 브로큰 (The Shark is Broken) ▲샥트(Shucked)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위키드(Wicked) 등이다.
온라인 티켓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욕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 관광청장은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토니 어워드 수상작,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라며 “올가을, 뉴욕에 찾는 모든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에게 세계 최고의 작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겨울에 출시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현재까지 누적 2백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하였으며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