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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단풍?...여행이지, 단풍철 앞두고 日 도야마 및 북미 단풍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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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단풍?...여행이지, 단풍철 앞두고 日 도야마 및 북미 단풍여행 상품 출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8.1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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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통해 인천~도야마 직항 노선 이용…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 확정
‘메이플시즌’ 캐나다·미동부에서 자연과 더불어 도시 아름다움 즐길 수 있어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다양한 단풍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가을, 더 특별한 단풍 4일'은 일본에서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전세기 상품이다. 티웨이항공을 통해 인천~도야마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확정된다.

이 상품은 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출발한다. 도야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만큼, 최적의 이동 경로를 통해 알펜루트에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펜루트에서 오색찬란한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로베 협곡에서는 토롯코 열차를 타고 크고 작은 터널과 철교를 통과하면서 자연이 빚어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도야마 단풍 / 사진-여행이지
도야마 단풍 / 사진-여행이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 합장 마을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이곳에서는 두 손을 모아 합장한 듯한 모양의 지붕으로 된 일본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다.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도 방문한다.

캐나다 메이플로드와 미국 동부 뉴욕, 워싱턴을 여행하며 자연과 더불어 도시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인다. '메이플 시즌 10일'은 메이플로드의 시작점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물론, 북미의 프랑스로 불리는 퀘벡에서 고풍스러운 건물과 함께 도시 곳곳에 들어찬 단풍을 마주할 수 있다. 뉴욕에서는 단풍이 가득 물든 센트럴파크를 걸으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메이플 팡파르 8일’은 캐나다 알곤퀸 주립공원에서 호수와 어우러진 단풍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여기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기간에만 운행하는 단풍 열차를 타고 아가와 협곡을 지나면서 그림 같은 단풍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준비했다. '단풍 가득 4일'은 알펜루트 단풍여행과 함께 도쿄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도쿄에서는 오다이바를 비롯해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올가을 단풍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단풍객을 위해 일본과 북미 등 다양한 단풍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단풍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단풍 절경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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