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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천900원으로 이틀 동안 경기도 관광지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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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천900원으로 이틀 동안 경기도 관광지 자유여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8.01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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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투어패스 출시
24시간 경기도 31개 시 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내일(2일) 출시한다.

이 투어패스로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31개 시군에 있는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이틀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는 누구나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투어패스에 이어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6천900원), ▲ 관광지 밀집지역(파주,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4천900원), ▲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각 1만 1천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투어패스 상품은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며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도민에게는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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