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아기유니콘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1조원 미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으로, 해외 진출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다는 온라인 판매 자동화, 수익 매니지먼트까지 올인원으로 제공되는 고도화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내세워 국내외 숙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미 온다의 솔루션은 태국, 베트남, 대만 등에 진출,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올 하반기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일본, 유럽 호텔 시장에 진출 앞두고 있다.
온다 오현석 대표는 “2023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돼 온다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제2의 창업에 도전한다는 자세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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