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경남 진주시는 개천예술제 행사의 백미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제16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의 참가팀을 8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시민,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학교 등의 단체 등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주시의 역사와 배경 또는 진주시 관련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8월 14일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로 접수(방문, 이메일(mane713@korea.kr)하면 된다.
시는 최종 참가팀을 9월 중 선발, 통지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은 진주시 관내 450만, 관외 550만 원의 참가보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상은 전문심사단 및 시민심사단 심사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 총 19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72회 개천예술제에서 매번 새롭고 화려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10월 14일에 개최된다.
가장행렬 출정선언식을 시작으로 진주성 내에서 촉석문 및 인사광장을 거쳐 중앙광장에서 참가팀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시연한 후 평안광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명성에 걸맞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국 가장행렬 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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