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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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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접수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7.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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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8월 11일까지 추천 접수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3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포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11. 11.)’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74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내역은 훈장 39명, 포장 44명, 대통령 표창 87명, 국무총리 표창 104명이다.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장관표창은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확정 예정)을 선정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로 발굴해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유공자 8명(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확정 예정)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선정기준은 ▲ 신규 광고영역 개척, 인력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 광고문화 기반조성,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문화 창달 기여도, ▲ 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광고산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 모두 포상 대상이며,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기관이나 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또한 상훈지침(행안부)에 따라 단체에는 훈장이나 포장을 수여하지 않으므로 단체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중 하나를 선해여 추천해야 한다.

추천서는 8월 11일까지 등기우편(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과 전자우편 hbs152@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포상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은 12월 5일에 열릴 예정인 ‘2023 한국광고대회’에서 전수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이 광고산업계의 숨은 공로자들을 많이 발굴, 추천해 국민께 또 다른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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