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41 (일)
박보균 문체부 장관, 백제왕도 유적 침수 피해 현장서 신속 복구 지원약속 
상태바
박보균 문체부 장관, 백제왕도 유적 침수 피해 현장서 신속 복구 지원약속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7.18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7일 수마가 할퀴고 간 공주 공산성 및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박 장관은 “백제왕도의 핵심 유적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철저히 복원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지구인 공주 공산성 누각 만하루가 한때 침수되었고,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는 토사유실이 발생했으며, 현재 안전펜스 설치 및 추가 토사유실 차단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