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지혜 기자] 경기 의왕시 초평동, 학의동 일대 조성한 농촌 경관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명품도시 의왕’, ‘생동하는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에는‘명품도시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표현해 의왕의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지난달 개화를 시작해 이달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이곳은 사진작가들에게 연꽃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 한지 이미 오래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도심 속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철 유채꽃에 이어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니 많은 분이 찾아오시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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