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교~뿌리공원~침산교 약 1.84㎞ 길이
[투어코리아= 이첧진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안영교~뿌리공원~침산교 약 1.84㎞ 구간에‘뿌리공원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둘레길 조성은 ▲안영교에서 만성교까지 데크 길 설치, ▲방아미교에서 침산교 구간의 잔도 설치, 바닥 포장, 인도교 확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35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데크 구간에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하고 성씨가 각인된 특색있는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활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잔도 구간에는 LED 바 조명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절벽과 절벽 사이 사다리처럼 높이 걸쳐 놓은 다리로 유등천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뿌리공원 명품 둘레길 조성과 함께 오월드, 보문산 등과 연계한 도시여행 기반시설을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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