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레일펜션 개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단지내에 추억의 새마을호 펜션이 개장했다.
레일 펜션은 폐객차인 새마을호 12량을 리모델링해 총 23개의 객실을 꾸며 최대 116명을 수용 할 수 있다.
객실외부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단지 전경을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구비되어 있고, 객실 벽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배출시키는 편백으로 리모델링해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높였다.
레일펜션은 섬진강기차마을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객들은 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와 전국 최대 규모의 1004장미공원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수려한 섬진강변과 압록 유원지 등 천혜 관광지도 지척에 있어 곡성 명소 관광에도 요긴하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기차마을 레일펜션은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다가오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 정원박람회 등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곡성군은 도림사와 구)압록초교 유원지를 개발, 오토캠핑장과 각종 레포츠 체험지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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