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이 지난 8일 중앙광장에서 개장, 8월 13일까지 37일간 운영된다.
개장식에는 김성관 부군수와 김경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예술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 축사,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 기간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트로트 가요제 등이 주를 이루는 여름문화예술제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의 즐거운 휴가 기간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개장 동안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사진/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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