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강원도 삼척시는 6일 삼척해변 및 쏠비치삼척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피서철을 맞이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6명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삼척해변, 쏠비치삼척 주변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