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 연계 세계 습지의 날 기념 행사, 29일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동아시아람사르 지역센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지난 29일 기아타이거즈와 람사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람사르데이'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2월 2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람사르협약’을 알리고 습지도시 홍보 등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생태원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해양환경공단은 경기 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습지와 람사르협약을 홍보했다.
경기 전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해양환경공단은 입장객에게 세계습지의 날과 습지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습지 보전 홍보물 배포를 위해 부스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한,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습지도시 홍보영상을 송출했으며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국내 람사르협약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활동한 노관규 순천시장이 진행했다.
국립생태원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해양환경공단은 세계 습지의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보호지역의 보전을 위해 다양한 협업 모델 개발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습지 보전 사업을 기획하여 다양한 협업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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