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SO)가 1,190여 개의 산호섬과 수백 개의 샌드뱅크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 '몰디브'에 오는 11월 새롭게 문을 연다. 

'에스오 몰디브'는 몰디브 국제 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15분거리에 있는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에 위치한 초대형 라군 위에 들어서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로스로드(Crossroads) 몰디브라는 특별한 다중 섬의 한 곳에 위치, 몰디브 유일의 리조트 쇼핑센터와 복합부대시설 등도 함께 이용할 수도 있는 장점을 지닌다.

새롭게 문을 여는 에스오 몰디브는 젊은 커플부터 가족고객까지 디양한 타깃을 겨냥한 인테리어와 리조트 문화가 특징이다.

리조트 내부는 최고의 예술가와 패션디자이너가 협력해 만든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된 80여채의 워터빌라와 비치빌라가 자리 잡고 있다.

빌라타입은 총 8개 카테고리로, ▲전용면적 118제곱미터의 라군 비치빌라부터 ▲330제곱미터의 3베드 오션풀워터 아틀리에까지 갖추고 있어, 커플, 가족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모든 객실타입에는 개인 전용풀이 제공된다. 

SO 몰디브 리조트는 3곳의 레스토랑과 2곳의 바를 운영 중이며, 세 가지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Citronelle Club은 아시아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향신료로 풍미를 더한 요리를, ▲Hadaba레스토랑의 메뉴는 최고의 아라빅 재료를 사용해 슬로우 쿡으로 요리한 훈제요리를 별미로 제공한다. ▲Cote D'Azur는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해변에 위치한 바 겸 라운지인 Lazuli에서는 DJ와 라이브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SO 몰디브의 한국 총판인 젠트래블 장동선 대표는 "SO 오픈시기에 맞춰 현지분들이 직접 방한, SO를 알리기 위한 오픈닝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한편, SO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브랜드인 아코르(Accor)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카테고리인 Ennismore의 브랜드 중 하나로, 패션계에 뿌리를 둔 호텔 컬렉션이다. SO는 베를린, 방콕,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가장 최근(2022년 9월) 문을 연 파리(2022년 9월 개장) 등에 들어서 있다. 

SO는 Guillaume Henry, Christian Lacroix, Viktor&Rolf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한 시그니처 패션 콜라보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몰디브는 1190여 개의 산호섬과 수백 개의 샌드뱅크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유네스코 지정 생물보전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리조트들이 위치하여 허니문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사진/젠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