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켄과 함께 '바비의 핑크빛 드림하우스'에서  오는 7월 21일~22일 1박 2일 숙박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에어비앤비는 영화 '바비(Barbie)'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2019년 에어비앤비를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바비의 '드림하우스'로 두 명의 게스트를 초대한다.

바비의 팬이라면 누구나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한국시간 기준 18일 오전 2시)부터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서 켄의 방에 응모할 수 있다.

1박당 숙소에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는 최대 2명이며, 선정된 게스트는 비용 없이 무료로 드림하우스에서 숙박하게 된다. 다만 말리부까지의 왕복 교통편은 게스트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드림하우스에서의 1박 2일은 바쁜 바비를 대신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이 맡은 ‘켄’이 호스팅한다.

바비의 드림하우스는 사계절 화창한 말리부 해변에 자리 잡아, 탁 트인 전망이 매력적이다. 켄은 말리부 드림하우스를 자신만의 취향으로 새롭게 꾸몄다. 켄의 감성과 그만의 '케너지(켄+에너지)'가 더해진 공간.

그러나 마치 인형의 집을 실물 사이즈로 제작한 듯한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핑크빛 인테리어는 드림하우스의 주인은 누가 뭐래도 '바비'임을 보여준다. 지난번 게스트 맞이 이후 진행된 드림하우스 리노베이션에 바비가 적극 참여했기 때문이다.

최종 선정된 게스트는 켄과 게스트는 새롭게 단장한 말리부 드림하우스에서 1박 2일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바비 못지않게 화려한 의상으로 가득한 켄의 옷장을 둘러보며 최고의 해변 룩 완성해 볼 수 있고, ▲켄의 야외 디스코장에서 라인 댄스를 배우고, 아름다운 노을 아래 켄이 연주하는 기타 선율에 따라 연인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르며 추억을 한아름 쌓을 수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일광욕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바비의 집에 켄이 구축한 그만의 왕국 '켄덤' 체험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공되는 임팔라 롤러 블레이드와 서핑 보드을 받을 수 있다. 

켄은 "드림하우스는 모든 사람의 로망이 응집된, 말 그대로 꿈같은 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저만의 '켐성'이 더해진 드림하우스에서 빨리 게스트를 맞이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는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케이트 맥키넌, 이사 레이, 레아 펄먼, 윌 페럴 등 쟁쟁한 출연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올여름 기대작이다. 영화의 개봉을 축하하는 의미로 켄이 직접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바비의 드림하우스 호스팅에 나선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영화 '바비'의 오는 7월 21일 개봉을 축하하고 여성 권익 증진을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숙박으로 인한 수익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에어비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