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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해외관광객 전방위 유치 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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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해외관광객 전방위 유치 마케팅 추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6.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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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사진은 외국인 관광택시를 운영을 통해 유치한 개별 관광객.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가 K-관광의 중심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 2023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개최, ▲단체·개별 해외관광객 타깃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만 시장 신규상품 출시 등 특별차지도 출범을 전후로 해외관광객 4천여 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먼저 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해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간 9개 시군 15개 시설에서 ‘2023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를 개최, 1000 명의 웰니스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등 오픈클래스로 구성되며, 숲 명상, 바다 사운드테라피, 키즈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웰니스 숙박시설은 최대 60%, 부대시설은 최대 50% 할인을 비롯해 웰니스 패키지 특가상품을 판매해 강원치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웰니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전후로(5~6월) 체류형 관광상품을 집중 판매해  해외 단체 관광객 2,500명을 유치했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관광택시를 운영해 도내 전통시장 및 관광지를 체류하는 관광상품판매로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천 명을 모객했다.

한편, 강원도는 특별자치시대를 맞이해 코로나 이전(2019년) 방한 시장 3위(126만 명)를 기록했던 대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지난 5월 대만 4대 여행사(웅사, 강복, 오복, 백위)와 업무협약 체결, 현지관광객 유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한류 상품 개발과 함께 웰니스, 강릉 야간관광 공연,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등 국제 이벤트를 연계한 신규상품 출시에 나선다.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신규 관광상품 확대와 해외 시장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해외관광객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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