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원주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5월 5일 개장!
상태바
원주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5월 5일 개장!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4.26 0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관광 코스에 출렁다리·하늘 바람길 추가
울렁다리·스카이타워 야간경관 조명도 선보여
나오라쇼 시뮬레이션. 원주시 제공
나오라쇼 시뮬레이션. 원주시 제공

강원도 원주시는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를 오는 5월 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오라쇼’는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야간경관조명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 파사드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 갚은 꿩’을 소재로 보여준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 음악분수는 소금산 절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최대 60m 높이로 물을 쏘아 올리는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인다.

나오라쇼 야간경관 조명. 원주시 제공
나오라쇼 야간경관 조명. 원주시 제공

 ‘나오라쇼’는 매주 금~일요일 오후 8시 30분 한 차례만 운영되며, 5월 2일부터 원주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다. 매표 및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5월 19일부터 출렁다리와 하늘바람길을 야간코스에 추가, 출렁다리 상공에서 간현관광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의 야간경관조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나오라쇼 개장 및 가정의 달 이벤트로 5월 4일부터 7일까지 나오라쇼 광장 일원에 에어바운스을 설치,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어린이 무료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원주시 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킹 공연, 울렁다리 야간 운영 등 관광콘텐츠를 확장해 야간관광을 더욱 활성화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