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가 내달 서울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동안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원 워케이션 위크’는 작년에 개최한 ‘강원 워케이션 데이’를 확대해 한주 동안 강원도 워케이션의 모든 것을 소개할 예정이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휴가지에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형태 및 여행 트렌드’를 일컫는다.
세부 일정을 소개하면 5월 15~16 양일간 기업 및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강원도 워케이션 상품을 소개하는 B2B 및 B2C 상담회를 진행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한 국내 워케이션 시장에 대한 특별 강연도 이어진다.
또한 도내 워케이션 분야로 창업한 스타트업 대상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워케이션 산업 육성과 함께 ‘청년 사업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5월 17일은 여기어때, 웹투어, 타이드스퀘어 등 온라인 여행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 내에 워케이션 위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19일에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최적의 워케이션 공간을 제공하는 ‘맹그로브 고성’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워케이션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선발한 기업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동석 재단 국내마케팅팀장은 “강원 워케이션 위크 참가는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 검색을 통해 연결되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며 “주중 관광객 증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생활인구 창출 등 워케이션 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