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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핵안보정상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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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핵안보정상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돌입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3.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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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TFT팀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은 지난 2010년 G20보다 더 많은 세계 정상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더욱 철저한 준비를 위해 TFT팀을 구성, 객실 세일즈팀, 서비스 개선팀, 보안팀, 프론트 오피스팀, 식음료팀, 메뉴개발팀, 주방팀, 위생팀, 시설팀, 홍보팀 등 손님 접점 부서뿐 아니라 지원부서까지 총 10개 팀들이 점검 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한다.

객실 세일즈팀은 VIP들에게 예약을 위한 호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을 떠날 때까지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논의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역할을 담당한다.

프론트 오피스팀의 경우에는 호텔에 투숙하는 국가를 확인한 후 국가별 필요한 사항을 확인한다. 각국의 국영 채널을 객실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TV채널을 확보 및 해당 국가 신문 준비 등 고객이 집처럼 편안할 수 있도록 세심한 사항은 체크하며 혹시 모른 불편에 대한 사전 고지를 진행한다. 또한 VIP들의 갑작스런 외부 활동에 대비해 그들의 성향에 맞춘 호텔 근방의 관광 정보를 미리 확인해 숙지한다.

G.R.O팀은 VIP를 전담하는 부서로써 VIP 의전 서비스 교육을 다시 한번 재점검 받게 되며 각국의 문화 및 예절 확인과 더불어 국가별 국기, 국화를 준비한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는 세계 컨시어지 협회의 황금열쇠 뱃지를 수여받은 김현중 지배인이 회의 기간 동안 24시간 상주하며 세계적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음료팀은 VIP를 위한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G20 때 400명 중에 각 호텔 10명, 총 20명의 전문

버틀러를 선발했다.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 중 개별인터뷰와 영어 시험, 고객 만족도 점수 등 까다로운 선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2010년 6개월 동안 일주일에 3번씩, 4시간씩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2월부터 일주일에 1번씩 실전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주방팀에서는 투숙국가 대표 음식 확인 및 해당 메뉴 준비에 들어가며 각국 VIP들에게 한식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양 호텔을 총괄하는 배한철 총주방장이 VIP들을 위한 특별 한식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VIP들에게 선보일 한식 메뉴의 특징은 한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으면서 몸에 약이 되는 한국 식재료로 만든 건강식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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