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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서 고래상어와 수영 재미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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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서 고래상어와 수영 재미에 '푹'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3.2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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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다이버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서호주 닝갈루 리프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시즌이 마침내 도래했다.

고래상어는 매년 3월 깨끗하고 따뜻한 닝갈루 리프를 찾아 9월까지 머무르며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2일 이 지역에서 첫 고래상어가 목격되면서 본격적인 고래상어들의 이동을 예고했다.

고래상어는 길이가 20m, 무게는 11톤에 이르러 거대하고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온순하고 영리하여 사람을 공격하거나 해를 끼치지 않는 동물로 사람들과 아주 친숙하게 어울린다.

▲서호주 닝갈루 리프 해변

서호주의 닝갈루 리프 해양 공원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고래 상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래상어가 수많은 크릴새우 떼와 작은 바다 생물을 삼키려고 큰 입을 벌리고 유유히 헤엄치는 동안 관광객들은 이 거대한 생명체 옆에서 함께 수영을 하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닝갈루를 찾는다.

지난해에도 전세계에서 약 2만 명의 관광객이 닝갈루 리프를 찾아 고래 상어와 수영을 하는 기쁨을 맛봤다.

고래상어와 함께 하는 투어는 3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된다.

문의: 02-6351-5156/www.westernaustra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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