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www.millet.co.kr)는 자사 브랜드를 대표할 새로운 얼굴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밀레는 최근 고아라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보여준 연기자로서의 진지한 열정과 빼어난 신체 비율, 자연스럽고 깨끗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외모가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밀레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지난해 엄태웅을 모델로 기용한 후 그가 입고 나오는 재킷이나 착용한 배낭 등이 모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는 레인부츠, 레인코트 등 여성 라인을 강화할 계획인 만큼, 고아라가 여성 모델로 활약함으로써 20~30대의 젊은 여성 소비자 층에게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밀레는 올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고아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활용해 기능성을 강조한 아웃도어룩은 물론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스타일리시한 룩까지 두루 포괄하는 차별화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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