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축제심의 위원회, 축제추진위원회,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제심의위원회’를 지난 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10개 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시는 올해 4월 해미벚꽃축제, 6월 류방택별축제,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 팔봉산감자축제, 7월 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10월 해미읍성축제, 11월 서산뻘낙지먹물축제, 서산어리굴젓축제, 서산국화축제 등 10개의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시민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방역 수칙 완화 후 실외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서산시도 이에 발맞춰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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