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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re-plus 사업으로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해 지역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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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re-plus 사업으로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해 지역활력 불어넣는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02.22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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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관광지 re-plus사업 설명회 개최, 8가지 핵심사업 발표

남원시가 re-plus 사업으로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해 지역활력 불어넣음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는 22일 남원예촌에서 관광분야 관계자 등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남원 관광브랜드 개발 등 8가지 핵심사업을을 발표했다. 

re-plus 사업은 남원의 새로운 지역 문화자산 발굴을 통한 관광지 조성 및 콘텐츠 활성화, 확산성 있는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오는 2024년까지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류재현 추진단장은 남원관광의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서는 남원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자연·문화·예술 자원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의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관광객에게 지속적으로 기억되고, 재방문하고 싶은 특화된 관광명소 육성을 통한 남원관광의 정체성 확립이 re-plus 사업의 중요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관광브랜드 개발, 연계 관광코스 개발, 요천 스트리트 푸드, 주민참여형 일자리사업, 거버넌스 구축 등 핵심사업 8가지를 발표했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남원관광지 re-plus사업, 스마트관광 조성사업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인 시대에 re-plus 사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경쟁력 강화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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