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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가득한 바람 아래의 땅 ‘코타 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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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가득한 바람 아래의 땅 ‘코타 키나발루’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3.09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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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산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꿈의 휴양지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는 ‘바람 아래의 땅’이라는 별칭처럼 태풍궤도의 아래에 위치해 태풍은 물론 지진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축복의 땅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키나발루(해발 4,095m)산을 중심으로 한 원시 자연풍광,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산호초들이 가득한 매력적 바다 속, 그리고‘황홀한 석양의 섬’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일몰 등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다 준다.

야생의 자연과 현대 문명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진정한 휴가와 색다른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섬 ‘코타 키나발루’로 떠나보자.


순수 자연 만끽하는 꿈의 휴양지
보르네오 섬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 가득한 ‘바람 아래의 땅’, 코타 키나발루.

동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북동쪽에 위치한 사바(Sabah)주의 주도 코타 키나발루는 남지나 해협과 접해있는 해양 도시로 따뜻한 열대 기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마블섬

특히 산과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최고급 휴양 리조트들은 코타 키나발루를 찾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게다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고 있기 때문에 코타 키나발루 역시 사회 분위기가 건전하고 안정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코타 키나발루의 가장 큰 매력은 산, 강, 바다 등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순수 자연의 숨결을 피부 가까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동남아 최고봉을 자랑하는 키나발루 산의 웅장함, 투명한 수채화와 같은 물빛을 담은 강에서 즐기는 래프팅의 활기, 그리고 아름다운 산호섬들을 감싸 안은 남지나해의 이국적인 백사장에서 만끽하는 여유까지.


모두 코타 키나발루의 소박한 자연 안에 숨겨진 보물들이다. 그렇기에 코타 키나발루의 자연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되어준다.


특히 2000년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UNESO)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키나발루산’은 업무에 지친 현대인에게는 세속적인 모든 것에서 벗어난 신선한 청명함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야심에 찬 등반가들에게는 언젠가는 꼭 이루어내고자 하는 자신의 한계에 대한 대담한 도전을 이끌어낸다.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풍부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키나발루 산을 찾는 가족 여행객들은 이곳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된다.

▲클리아스 리버

수정처럼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 속
여기에 남지나해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산호 섬 또한 코타 키나발루의 자랑이다.


수정처럼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 속에 수천 종의 열대어와 산호초를 품고 있는 섬들을 탐험하며 느끼는 청명한 기쁨은 가족과 함께 할 때 배가된다.

선착장 한쪽은 열대어와 산호초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간단한 스노클링만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고, 다른 한쪽은 수정처럼 맑은 청정 해역에 금빛 모래로 형성된 넓은 백사장과 축 늘어진 야자수가 지친 가족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


코타 키나발루의 리조트들은 휴양, 레저,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온 가족이 함께 머무는 휴식처이자 놀이터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코타 키나발루의 리조트는 단순 숙박의 개념을 넘어 다이빙, 테니스, 승마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부터 오랑우탄 먹이주기, 정글 트레킹과 같은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가족 구성원들도 각자의 취향에 맞는 활동을 찾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리조트 내에 마련된 키즈 클럽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유지는 물론 다양한 놀이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은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골프, 스파 등 원하는 개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인종 다문화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리조트 내 키즈 클럽에서도 자녀들이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어린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자료제공: 말레이시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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