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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아랍국 최초 ITB 공식 파트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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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아랍국 최초 ITB 공식 파트너 참가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3.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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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ypt berlin ITB logo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이집트정부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는 오는 7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12 ITB'에 이집트가 공식 파트너 국가로 참가해 전 세계 시장에 관광 매력을 한껏 홍보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47회를 맞는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 ‘ITB (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이집트는 아랍국가 중 최초로 ITB 공식파트너 국가로 활약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집트는 '우리는 이집트다(We Are Egypt)'라는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ITB 2011에서 거대한 투탕카멘 마스크로 주목을 받았던 이집트는 올해 독특하고 활기가 넘치는 이집트 전통 시장을 연상시키는 부스를 마련한다. 이집트관에는 120개 이집트 여행사와 호텔들이 참가해 적극적인 비즈니스 협의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독특한 융합(Unique fusion)’과 ‘모두를 환영한다(All-round welcom)’를 부스 테마로, 고대 파라오 시대의 아이콘이자 생명을 상징하는 ‘앙크(Ankh)’를 대표 이미지로 내세운다.

특히 10인의 이집트 현대 예술가들이 앙크를 이용해 선보이는 길거리 쇼케이스에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2011 독일 ITB행사 때 이집트 부스 전경

문화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집트는 ITB 오프닝 행사를 비롯해 박람회 기간 중 이집트 전통 춤 ‘수피 댄스’와 이슬람과 콥틱 기독교의 성가로 사랑과 평화의 상징하는 삼마(Samaa) 앙상블 콘서트, 전통요리 시연 등 수 천년 이어온 이집트의 풍부한 문화를 베를린에서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집트 룩소르에서는 2012년 베를린 ITB 공식 파트너 국가를 기념해 3월 중순부터 스핑크스 거리 일부를 관광객들에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ITB(www.itb-berlin.de/en/)는 1966년 처음 개최되어 전 세계 180개국 이상, 110,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협회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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