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광주시와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는 오는 6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연극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극단 및 작품 선정을 위한 제26회 광주연극제를 개최한다.
광주연극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 산하 5개 극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다.
경연작품으로는 극단 Y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의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극단 얼아리의 ‘납치’, 극단 까치놀의 ‘꿈꾸는 해바라기’, 극단 청춘의 ‘오리 장대 위에 날다’가 선보인다.
광주연극제에서 엄선된 작품은 ‘제30회 전국연극제’에 출품,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예향의 도시 광주를 알리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연극제는 지역 연극인들의 창작의욕과 지역 연극 활동을 활성화하고 향토작가를 발굴해 대중문화 속에서의 연극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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