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진시, 횡성군 신청자 모집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봄이 시작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여행바우처 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와 충남 당진시, 강원 횡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내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행바우처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다.
여행 바우처 지원은 개인여행시 1인당 15만원, 가족동반인 경우 가족수에 상관없이 30만원을 지원하며, 복지시설단체 여행바우처는 사회복지시설단체의 신청으로 1인당 15만원이 지원된다.
제주도와 횡성군은 오는 23일까지 여행바우처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도와 횡성군 주민의 경우 오는 23일까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 (www.tvoucher.kr)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당진시 주민들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단, 복지시설 단체바우처는 여행바우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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