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41 (일)
서울중구, 저소득층 여행비 지원...여행바우처 실행
상태바
서울중구, 저소득층 여행비 지원...여행바우처 실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2.2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 15만원,가족동반 30만 원 지원...3월 2~16일 접수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 중구는 경제 형편이 어려워 여행을 갈 수 없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국내여행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여행바우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바우처는 개별여행, 복지시설 단체여행, 특별여행 등 3가지이지만, 1개 분야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바우처 수혜를 받거나 특별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신청 할 수가 없다.

특별여행은 노숙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개별 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봄, 여름, 겨울 방학에 맞춰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별여행의 경우 만 14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자활근로자, 의료급여에 의한 본인 경감대상자, 장애인연금ㆍ장애수당ㆍ장애인아동수급자, 한부모가족 중 한명(보호조 1명 별도)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여행바우처사업 홈페이지(www.tvoucher.kr)에서 할 수 있다.

중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여행은 가족여행 25가구 50명, 개인여행 13명을 선정한다.

선정대상자는 오는 11월30일까지 관광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판매하는 여행상품, 국내항공권, 열차탑승권, 주요테마파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여행을 다녀오면 된다.

단체여행의 경우에는 복지시설에서 여행참가자를 20~40명 내외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전체 117개소 3,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행바우처 지원금은 1인당 15만원, 가족동반의 경우 가족 수와 관계없이 30만원을 지원한다. 된다. 복지시설 단체의 경우 1인당 15만원,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강원.경북.울산.부산 외래객 유치 '쌍끌이'

화려한 봄의 유혹 '일본 벚꽃기행'
해남군, 독립운동 역사체험마을 조성
'2015 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 개최

고창 3향교 춘기 석전대제 개최

'온·오프라인으로 한국관광 전세계에 알린다'

한진관광, 국내 명소만 모아 여행

아시아나,내년 설 항공편 29일 예약

대한항공,프랑크푸르트 노선 A380 투입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