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에 꼽힌 전남 관광지 6곳 따라 전남여행을 떠나보자.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해상케이블카, 여수 세계박람회장&돌산도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등 전라남도내 관광지 6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고, 담양 죽녹원과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숲길은 청정자연의 푸르른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줄기를 따라 달릴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서는 2023년 4~10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개최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은 1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선정된 곳이다.

담양 죽녹원과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5회, 여수 세계박람회장(EXPO엑스포공원)은 4회,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2회 선정됐다.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여수 돌산도 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은 올해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6개소는 전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관광지”라며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전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