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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택시와 농촌체험 접목 '농뜰철원 관광택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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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택시와 농촌체험 접목 '농뜰철원 관광택시' 출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12.1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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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철원 한탄강 물윗길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올해 250만 관광시대를 맞아 관광택시와 농촌체험을 접목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농뜰철원 관광택시를 출범한다.

이번 관광택시 출범은 변화하는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농촌체험관광 인프라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철원군은 택시투어를 통해 관광 핫스팟 연결과 철원 구석구석 맞춤형 코스 개발로 관광객 만족도 높이고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철원군은 이번 철원관광택시 출범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20명을 초청해 이번달 13일~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한다.

철원관광택시
철원관광택시

농뜰철원 관광택시의 요금은 기본 3시간 7만원, 5시간 10만원, 7시간 14만원으로 관광객 부담금은 50%이다.

1월 중순부터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정식 오픈될 예정이며, 외래 관광객은 여행일 3일 전까지 철원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음식·숙박·쇼핑->택시관광투어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철원군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친구들과 즐겁게 여행하고 싶은 MZ세대, 가족들과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은 우리 가족을 위해 교통편 걱정 없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택시 도입을 위해 철원군은 관내 100여명의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낸 결과 8명이 신청을 했고 택시투어 양성교육 및 선발을 통해 최종 6명이 선정돼 관광택시를 운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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