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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알바생들이 뽑은 최고 사장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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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알바생들이 뽑은 최고 사장님 1위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2.29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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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사장으론 '쩜오' 박명수 낙점

▲출처 유재석 닷컴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아르바이트생들이 '우리 사장님이었으면 좋을 최고의 연예인 사장님'으로 '국민 MC 유재석'을 뽑았다. 반면 ‘쩜오’ 박명수는 최악의 사장님 1위에 이름을 올려 대조를 보였다.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최근 알바생 1,103명을 대상으로 ‘최고vs최악의 사장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최고, 또는 최악의 사장님이 되는 기준은 ‘월급’으로 드러났다. 우리 사장님이 최고로 느껴질 때(*복수 응답)를 묻는 질문에 알바생들은 ‘월급을 올려줄 때(31.6%)’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직원과 알바생 할 것 없이 모두를 동일하게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실 때(17.1%)’, ‘나의 실수를 너그러이 덮고 넘어가 주실 때(15.9%)’가 각각 2, 3위로 조사됐다.

이어 ‘알바생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실 때(9.9%)’, ‘알바생의 개인사정을 이해해 주실 때(6.5%)’, ‘나를 믿고 일을 맡겨 주실 때(5.1%)’, ‘일찍 퇴근시켜 주실 때(5.0%)’, ‘월급을 줄 때(4.7%)’ 등도 사장님이 최고로 보인다고 답했다.

반면 ‘월급을 밀릴 때(20.7%)’는 최악의 사장님이 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으로 꼽혔다.


또 ‘자기 감정에 따라 일관성 없이 대하거나(16.3%)’, ‘아무렇게나 반말을 찍찍하고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것(14.9%)’ 역시 최악의 사장님이 되는 방법으로 손꼽혔다.

'사소한 실수조차 용납하지 못하고 쥐 잡듯 잡을 때(13.1%)’, ‘알바생의 사정 따위 아랑곳 없이 자기 입장만 말할 때(11.3%)’, ‘알바생을 믿지 못하고 감시하거나 추궁할 때(8.3%)’, ‘비양심적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모습을 볼 때(6.8%)’도 역시 최악의 사장님으로 여겨진다고 답했다.

한편 유재석은 알바생들이 직접 꼽은 ‘우리 사장님이 된다면 좋을 최고의 연예인’(36.6%)으로 선택을 받았다.

'국민 배우' 안성기는 4.1%의 득표율을 얻어 2위에 올랐고, 최근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인기몰이 중인 '차인표'는 3위(3.4%)에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로맨틱군주로 여심몰이 중인 '김수현'(2.9%), 5위에는 '김제동'(2.0%), 6위에는 '현빈'(1.9%)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여성 연예인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단 11표의 득표를 얻어 19위에 오르며 여성 연예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절대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연예인 사장님’에는 ‘박명수(20.8%)’가 꼽히는 굴욕을 당했다. 2위는 ‘김구라(14.6%)’가, 3위는 ‘심형래(3.4%)’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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