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곡성문화센터에서 숲가꾸기 자원화지원단,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44억원 사업비를 들여 3,00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23일 열린 발대식에서 대섭 산림과장은 “종전에는 주요 도로변에서만 숲가꾸기 사업의 산물을 수집하고, 이외 지역에서는산물처리가 깨끗하지 못하다보니산불발생시 산물이 불 쏘시개 역할을 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며 "올해부터는 산물이용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산림기계 장비를 확보해 산물 수집 및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에도 산림바이매스 사업단으로 하여금 톱밥 3,000톤을 생산, 관내 친환경농가에 판매할 계획이며, 겨울철에는 독거노인 등에게 200여 톤의 땔감을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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