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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최강 서바이벌’에 박유환·고은아·케빈·김은정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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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최강 서바이벌’에 박유환·고은아·케빈·김은정 캐스팅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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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국내 최초 K-POP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 박유환, 고은아, 케빈, 김은정 등 주요캐스팅이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JYJ 의 멤버 박유천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유환은 한류열풍을 이끈 주역 ‘m2’의 리더 ‘강우현’ 역을 맡아, 대외적으로는 최고의 아이돌이지만 실제로는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이중성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 한다.

박유환은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천일의 약속’ 등의 드라마에 출연, 완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작 ‘천일의 약속’에서는 탁월한 감정연기를 인정 받아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작품에서는 주연자리에 꿰차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고은아는 선머슴 피아니스트 ‘지승연’ 역에 캐스팅됐다. 그녀는 영화, 드라마, 그리고 예능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고은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평범’하지만 귀여운 선머슴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 ‘지승연’ 역을 맡아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남장을 한 채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언제나 발라드 솔로가수를 꿈꾸는 ‘m2 주니어’의 멤버 ‘강창민’ 역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ZE: A)의 케빈이 연기한다.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시완에 이어 같은 그룹 멤버 케빈 역시 ‘K-POP 최강 서바이벌’을 통해 차세대 연기돌을 예고한다. 성악을 전공한 절대음감의 소유자 ‘창민’ 역을 맡아 음악과 연기를 동시에 선보일 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쥬얼리 멤버 김은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가 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리아’ 역에 캐스팅됐다. 여성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 멤버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현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가수로 자리 잡으며 아시아 최고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리아’를 통해 김은정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의 드라마로,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을 예정. 오는 3월 12일 저녁 8:5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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