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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까아물란 페스티벌'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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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까아물란 페스티벌' 24일 개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2.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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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민족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 엿볼 기회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필리핀관광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6일간 필리핀 민다나오 부끼드논 시에서 ‘까아물란 페스티벌'(Kaamulan Festival)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까아물란 페스티벌은 필리핀의 소수 민족이 주최하는 유일한 축제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소수 민족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기회다.

행사에는 현존하는 총 7개의 부족(부끼드논, 히가논, 타란디그, 마노보, 마티살룩,틱와하논, 유마얌논)들이 참여해, 전통문양 패턴의 의상과 장식구를 갖춘 부족 고유 의상을 입고 독특한 춤과 의식을 선보인다.

축제 첫 날에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밴드 공연과 산악 자전거 퍼레이드,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오프닝 행사가 펼쳐진다.

민다나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사진콘테스트(25일)와 산악 자전거 대회(26일), 요리대회(3월1일)등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나면 필리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스트리트 댄스와 장엄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한다. 축제가 기간 동안에는 거리의 밴드 공연과 화려한 퍼레이드가 계속 이어진다.

한편, 까아물란 축제는 1917년 처음으로 부끼드논 시 주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00년을 이어오며 필리핀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이름인 까아물란(Kaamulan)은 필리핀 지역언어 비누키드어에서 유래 되었으며 ‘사람들이 모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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