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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호수 스위스 역사길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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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호수 스위스 역사길 탐험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1.27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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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우르너(Urner) 호수를 따라가는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 젤리스베르그(Seelisberg). 찬란한 호수의 풍경을 보여 주는 코스로, 뤼틀리(Rütli) 산에서 시작해 플뤼에렌(Flüelen)과 시시콘(Sisikon)을 거쳐 브루넨 (Brunnen)에 이르는 길이다.

이 길은 스위스 연방이 체결되었던 뤼틀리 서약 700주년을 기념해 루체른 주가 주민들에게 선사한 길이기도 하다.

탁 트인 호수의 전망과 함께 숲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강과, 탁트인 들판은 물론, 잘 가꾸어 놓은 피크닉 장소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길 위 군데군데 벤치와 분수대가 놓여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뤼틀리(Rütli)에서 출발해 그늘진 숲을 거닐다 보면 곧 젤리스베르그(Seelisberg)의 유명한 순례지에 도착한다. 바로 스위스 연방이 체결된 뤼틀리 들판이다. 이곳은 스파 리조트로도 유명하다.

호숫가 둔치 너머로는 브룬넨 (Brunnen) 마을이 보인다. 바로, 빌헬름 텔의 전설로 유명한 마을이다. 당나귀와 순례자들이 지나던 옛 길을 따라가다 보면 베르롤딩엔(Beroldingen) 성이 나온다.

성에서부터 호수까지 내리막 길이 계속된다. 바우엔(Bauen)까지 약 3시간 정도의 쉬운 코스를 걷게 된다. 호수까지 이어지는 길을 계속 가다 보면 텔의 예배당이 나오는데,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하이킹 세부정보>


ㆍ출발지: 뤼틀리(Rütli)/ 출발지까지의 교통편: 루체른에서 유람선 이용
ㆍ도착지: 브룬넨(Brunnen)/ 도착지에서의 교통편: 루체른까지 기차 이용
ㆍ소요시간: 11시간
ㆍ거리: 35 km
ㆍ최고 고도: 864m
ㆍ추천 계절: 5월부터 10월
ㆍ식사: 젤리스베르그(Seelisberg), 바우엔(Bauen), 이슬레텐(Isleten), 플뤼에렌(Füelen),
시시콘(Sisikon), 모르샤흐(Morschach), 브룬넨(Brunnen)
www.seelisberg.com

자료제공: 스위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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