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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해변용 휠체어 등 관광약자 여행 보조기기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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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해변용 휠체어 등 관광약자 여행 보조기기 무료 대여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7.06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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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용 휠체어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사진=서울관광재단
해변용 휠체어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약자도 손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15종 34점의 여행용 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여행용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회원가입 후 최소 3일부터 최대 15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 내에서는 원하는 장소로 배송과 회수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관광약자도 물놀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해변용 휠체어’도 대여하는 데 물에도 뜨기 때문에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해변용 휠체어는 모래사장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부속품을 교체하면 겨울에는 스키 휠체어로도 변신한다. 

호캉스에는 방수 소재로 제작된 샤워 휠체어와 객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리프트를 대여하면 실내에서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서울 도심 속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3년 만에 개장한 한강 수영장이 제격이다. 

특히 난지 물놀이장과 여의도 한강 수영장은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동식 경사로를 사용해 청계천 일대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사진=서울관광재단
이동식 경사로를 사용해 청계천 일대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사진=서울관광재단

휴대용 이동식 경사로를 이용하면 접근성 문제로 고민인 맛집 탐방도 가능하다.

얕은 문턱이나 계단을 손쉽게 오를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식 경사로(46cm 또는 73cm)는 전용 가방에 넣어 휠체어 등받이에 걸고 다닐 수 있어 휴대도 간편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설치도 쉽다.

경사로 없이 맛집을 찾아 방문하고 싶다면 서울관광재단에서 인증하는 누구나 방문하기 편리한 시설인 ‘유니버설 관광시설’을 참고하면 좋다.

서울관광재단은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식당으로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낼 ‘마곡삼계탕’, 시원한 냉면 맛집인 ‘오장동 원산 냉면’과 ‘안영자면옥’, 빙수 맛집인 상왕십리동 ‘카페트’, 두유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비건카페 달냥’ 등을 추천했다.

자세한 인증시설 정보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여행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 품목을 엄선해 지원해 드리고 있다”며, “접근성 문제로 고민 중이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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