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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춘천 1억469만명 찾았다..전년 比 1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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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춘천 1억469만명 찾았다..전년 比 10.2% 증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7.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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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방문객보다 외지인 방문객 대폭 증가

지난 한해 춘천을 찾은 방문객은 1억469만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2020년) 9,499만명 보다 약 10.2% 증가한 것이다. .

춘천시(시장:육동한)는 최근 KT AI·빅데이터융합사업단,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에 의뢰해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방문객수는 현지인 방문객 7,783만명, 외지인 관광객 2,685만명 등 총 약 1억 469만명이었으며, 재방문율은 16.2회였다.

현지인 방문객이 외지인 방문객보다 증가 규모가 큰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 여가활동이 거주지 인근 관광지나 공원 중심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 춘천시 제공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 춘천시 제공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퇴계동이었으며, 방문객 연령대 특징을 살펴보면 대학생 방문객 비중이 약 21%를 차지했다.

또 여가활동은 오전시간대 참여 비율은 높인 반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대 비중은 감소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여가 활동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호젓한 시간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 춘천시는 5~6월 두 달 동안 체류형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가장 많이 방문한 외지인 관광객의 거주지는 홍천군(5.2%)이며 남양주시(4.9%), 원주시(4.5%), 화천군(4.2%) 순이었다. 서울 송파구(2.3%), 서울 강남구(1.8%) 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춘천시 홍천군 등 인근지역은 관광활동 참여 횟수가 높은 것이고 서울 및 경기지역은 춘천시를 관광지로서 선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케이블카 개통, 구봉산 카페거리 조성, 소양호 막국수거리 개선사업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구봉산 카페거리는 저녁시간대 관광객 체류에 영향을 주어 지역역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2021년 10월에 개통된 케이블카가 입지한 강남동은 20년과 21년 동기간(3개월)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 방문객은 23.2% 증가하여 춘천시 전체 방문객 증가율 10.2%의 약 2배가 넘었다.

외지인 관광객 증가율은 34%로,  외지인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이규일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춘천시는 관광 이외에 복지, 교통, 주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 효과 분석, 신규 사업 타당성 분석 등 객관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데이터기반 행정을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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