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통해 지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에는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음악, 등 각 분야 예술인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 분야 협회에서 추천을 받아,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된 예술인들로 병원 치료비, 입원비, 전동 휠체어 등 한 명당 최고 5백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지난해 ‘예술인 사랑나눔’ 자선 경매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문광부는 지난해 예술인복지법 제정에 따라 올해부터 불우한 예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정된 예술인복지법은 예술인의 사회보장 확대와 직업 안정, 고용 창출 및 직업 전환 지원, 개인 창작예술인의 복지 지원 및 취약계층 예술인 보호 등의 예술인 복지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 일본으로 안심하고 여행 오세요!"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