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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세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숙소 건설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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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세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숙소 건설 지원 나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6.23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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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규모의 '기상천외한 숙소' 지원금 출범
내달 23일까지 기상천외한 숙소 공모전 진행
장화 모양의 숙소
장화 모양의 숙소

에어비앤비는 세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숙소 건설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천만 달러 규모의 '기상천외한 숙소' 지원금을 출범하고, 공모전을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기상천외한 숙소' 지원 공모전을 통해 장화 모양의 숙소, UFO 주택, 초대형 감자를 본뜬 숙소 등 에어비앤비에 이미 등록된 독특한 숙소의 뒤를 이을 기발한 숙소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한국인을 포함한 전 세계 현역 또는 신인 디자이너, 건축가, 아마추어 DIY 제작자 등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상천외한 숙소' 공모전 지원서는 오늘부터 7월 22일 오후 11시 59분(미국 동부시 기준, 한국시간 7월 23일 오후 12시 59분)까지 30일 동안 제출할 수 있다. 

앞으로 몇 달간 독창성, 실현 가능성, 게스트의 숙박 경험,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패널의 심사를 거쳐 . 기상천외한 숙소 아이디어 100개가 선정된다.

100명에게는 실제 숙소로 구현하고 궁극적으로 숙박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각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씩 총 1천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가 지원되며, 지원금을 받은 숙소는 내년 말까지 완공되어야 한다.

자금을 지원받아 지어진 숙소는 가장 독특한 숙소를 모은 에어비앤비 '기상천외한 숙소' 카테고리에 포함될 예정이다.

'기상천외한 숙소' 지원금은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가 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자신의 이력에 기반해 열정을 갖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숙소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탁월한 디자인은 에어비앤비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창업자 2명이 월세를 해결하고자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를 디자인 콘퍼런스 기간에 숙소로 내놓은 데서 에어비앤비가 출발했기 때문이다.

지난 2년 사이에 어디에서나 거주하며 일하는 트렌드가 급부상한 것도 이번 공모전 개최에 영향을 미쳤다. 특별한 공간에서 묵어보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특별한 숙소를 찾는 에어비앤비 게스트가 늘고 있으며, 지난 달 에어비앤비가 선보인 '에어비앤비 카테고리'는 이러한 숙소를 찾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초대형 감자를 본뜬 숙소
초대형 감자를 본뜬 숙소

2021년에 전 세계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하는 3만 개 이상의 숙소가 에어비앤비에 등록되었으며, '기상천외한 숙소' 카테고리는 그중에서도 기발함이 돋보이는 숙소를 소개하며 에어비앤비를 둘러보는 게스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상천외한 숙소 카테고리를 통해 게스트는 검색할 생각조차 못 했던 곳에 있는 독특한 숙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호스팅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의 호스트들이 2021년에 창출한 수익은 852만원($6,597)으로 2019년 대비 225% 증가했다. 또한 전 세계 에어비앤비의 기상천외한 숙소에서 예약한 건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49% 증가했다.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이자 '기상천외한 숙소' 지원금 심사위원인 크리스티 울프(Kristie Wolfe)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지역에 3만 2,000달러(한화 약 4,000만원)라는 적은 비용을 투자해 초소형 주택을 직접 지으면서 에어비앤비 호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회상하며, “시간당 13달러를 벌던 제가 불과 3년 만에 20만 8,000달러(한화 약 2억 6천만 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었고, 이를 재투자해 다른 숙소를 짓고 운영하며 저의 창의성을 발산하고 수백 명의 사람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공모전 진행 국가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규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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