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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마을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위해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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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마을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위해 협력체계 구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6.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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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펀빌리지 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군산시가 원도심권의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8일 펀빌리지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 관광산업 진흥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과 펀빌리지 협동조합 김은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밤이 되면 한적해지는 원도심권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제고 등 관광산업 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 펀빌리지 협동조합 소속 게스트하우스 홍보, ▲ 펀빌리지 협동조합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한 야간 프로그램 소개, ▲ 관광지도 및 군산관광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한다.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 야간관광 이벤트 공동 추진, ▲ 게스트하우스 이용객 대상 여행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 군산 야간관광 명소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시간여행마을의 낮의 모습만을 알고 떠난다”며 “야간 경관이 멋진 신흥동 도시숲 공원, 말랭이 마을, 해망굴, 초원사진관 등 곳곳의 야간 명소를 찾아 색다른 야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거라 생각되며, 오늘 협약을 통해 그 역할을 펀빌리지 협동조합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자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2015년 전국 최초 도시형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게스트하우스 조합으로, 현재 22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시간여행마을의 대표적인 여행숙소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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