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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관광시대, 함께 열어나가!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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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관광시대, 함께 열어나가!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4.08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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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경남관광재단 3개 기관, 7일 업무협약(MOU) 체결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 등 3개 기관은 '부울경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

3개 지자체 관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 간 연구 및 데이터 교류를 증진,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공동 프로모션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울경 관광·MICE산업 및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외래관광객의 수도권 편중 현상에 대비하고 부울경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울경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울경 방문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상품 공모전 개최 및 상품 판매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중 수도권 관광기업 대상 설명회·팸투어 및 하반기 해외 관광 박람회 공동 참가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할 관광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 울산, 경남 RTO가 함께 모여, 지역 공동 관광발전을 위한 힘찬 걸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적극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부울경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로 관광 시장 회복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한국관광의 중심으로 동남권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경남에서도 부산, 울산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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