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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아름다운 관광지, '한복'과 함께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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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아름다운 관광지, '한복'과 함께 세계에 알린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4.06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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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영호남 6개 시군 직원, 한복 입고 지역 관광지 소개

최근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이 K-드라마, K-뷰티 등 한류붐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권 6개 시군은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한복과 함께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방송, 세계에 매력 알린다. 

이번 영상은 지리산관광개발조합에서 기획·제작했으며 유명인 출연자가 아닌 지리산권 6개 시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복을 입고 각 시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지를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소개하는 형식이다.

지리산은 반만년 우리 역사의 영고성쇠를 함께 해온 영산이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전통문화 유산들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영상서는 ▲남원 명창의 여정, ▲장수 논개사당, ▲구례 천은사, ▲하동 최참판댁, ▲산청 남사예담촌, ▲함양 남계서원 등 우리 정신문화, 판소리와 종교 등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지리산권의 대표적 관광지들이 소개된다. 

한복을 주제로 선정한 것에 대해 지리산관광개발조합 이재욱 본부장은 "한복이 주는 아름다움은 넉넉함에서 오는 여유와 포용을 복식으로 구현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우아함과 단아함"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한복의 여유와 포용의 미학을 배워보는 것, 특히 추진의 주체인 6개 시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움츠러들었던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해 봄의 생명력과 어울리는 '한복'을 주제로 한복을 입고 걸으면 어울리는 전통문화 관광지를 봄맞이 특별편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지리산관광개발조합 공식 SNS 채널인 '지리산둘레보고' 유튜브를 통해 오는 7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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