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2012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외에도 화천산천어축제와 김제지평선축제 등 최우수 축제 8개와 우수 축제 12개, 유망 축제 23개를 각각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문광부는축제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우수 축제를 전년 10개에서 12개로 늘렸고,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점을 감안해 유망 축제 1개를 추가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대표축제 각 8억원, 최우수 축제 각 3억원, 우수 축제 각 1억5천만원, 유망축제 4천만원의 관광진흥기금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문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는 다음과 같다.

대표 축제: 강진청자문화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최우수 축제 : 금산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양양송이축제, 천안홍타령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함평나비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우수 축제: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강경젓갈축제, 광주7080충장축제, 남원 춘향제, 담양대나무축제, 부산자갈치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풍기인삼축제, 춘천국제마임축제,

유망 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광주김치대축제, 괴산고추축제,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지리산한방약초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영암왕인문화제, 울산고래축제, 인천펜타포트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 제주정월대보름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 태백산눈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함양산삼축제, 해운대모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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